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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도의회는 해군기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합니다 오늘(1.24) 오전 8시부터 제주평화인권센터를 시작으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실현을 위한 범대위가 해군기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1인 시위는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해군이 강정 중덕해안에 공사를 시도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데도 도의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지난 10일 절대보전지역 해제 동의안 취소 의결 등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도의회에 전달했지만, 도의회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도의회의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혹 1인 시위에 참여 가능하분은 jejuhumanrights@gmail.com으로 연락바랍니다. 더보기
해군 공사로 강정 중덕해안가 파괴 [강정 고권일 선생님 1월 20일 상황 요약] 오늘 11시경 중덕바닷가를 찾았을때 이미 포크레인 한대로 작업중. 포크레인을 멈추게하고 공사를 못하게 하자 삼성공사관계자들이 바닷가로 내려옴. "모든 허가를 다 받아서 하는 공사인데 왜 막느냐" 하며 되레 우리에게 따짐. "이번주 월요일에 서귀포시로부터 농지전용토지 형질변경도 승인 받았고 절대보전지역 해제에따른 소송도 1차에서는 이겼다. 공유수면 매립또한 승인되었는데 막는 이유가 뭔가" 우리의 대답은 "우리가 절대보전지역 해제에 관한 무효소송이 항소중이다. 공유수면매립에 관한것도 국토해양부장관의 승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항만청에서 내려온것이기에 우리가 항만청 상대로 소송중인것을 모르느냐. 법원 판결이 끝나기전에 만약 공사를 강행하게 된다면 만약 우리가 이겼을때.. 더보기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 참가자 받습니다. 9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 "아홉수&엔 쉬는시간" 인권활동가 여러분, 그 동안 열심히 걸어오셨습니다. 이제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짝 세워두었던 당신의 뿔도 숨을 고를 때입니다. 그리고 아홉 번째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서 잠시 쉬어갑시다. 쉼(休)은 우리에게 다시 걸어갈 힘을, 우리의 뿔을 갈고 닦을 힘을 줄 것이니까요. 함께쉼(同休)은 우리에게 삶을 연대하는 기쁨을 줄 것이니까요. “아홉수&엔 쉬는시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인권활동가로 다시 일어섭시다. *언제: 2010년 2월 16일(수) ~ 2010년 2월 18일(금) 2박 3일 *어디서: 정하상교육회관 (대전가톨릭대학교內) www.paulhasang.or.kr *프로그램 2/16(수) : 장소 도착,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과 복불복 보물찾기미션, 자유.. 더보기
15일(토)오후3시 평화의 물결을 만들자 해군기지없는 제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에서 평화의 물결을 만들고자합니다. 주변에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과 제주에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과 우리의 자녀들에게 총보다 평화를 남겨주고자하는 이들이 모여 평화의 물결을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 해군기지 없는 제주평화대회 일시 : 2011년 1월 15일 오후3시 장소 : 제주시청 조형물 앞 프로그램 1부 : 길트기/공연 : 사회주의밴드/대회사 /평화의말씀/ 마임 / 우리의소망 /도민발언 / 공연 2부 : 거리행진(시청-서사라사거리 왕복) / 퍼포먼스 더보기
제주지역 인권기본조례 추진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지난 12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렸던 『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토론회』“평화의 섬과 인권 패러다임의 모색;인권조례를 중심으로”에서 제주지역 인권조례 제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가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지역인권단체연ㄱ석회의와 광주인권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평화인권센터가 주관해 당사자 인권단체(여성단체, 장애인단체, 이주민단체, 청소년단체 등)에서 참여하여 보다 실직적인 논의가 되었다. 특히 제주지역의 인권관련 조례에 대한 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인권조례 추진 실적과 그에 따른 명암을 알 수 있었고, 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와 함께 일본 인권조례 역사적 배경과.. 더보기
해군기지 저지를 위해 강정천막농성 돌입합니다.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는 천주교 제주교구 평화의섬특별위원회와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모임과 함께 12월 17일 오후 2시에 강정 해구기지 건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농성에 돌입합니다. 그돌안 왜곡된 군사안보 논리와 거대한 공권력을 앞세운 군사기지의 시도 앞에서는 제주의 미래를 걱정하는 수많은 목소리도, 주민들의 눈물겨운 투쟁도, 사법정의에 기댄 절박한 호소도,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제 결연하게 몸으로 막서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 부탁합니다.송년회는 강정에서! 더보기
[초대합니다] 평화의 섬과 인권 패러다임의 모색 ; 인권조례 중심으로 [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 토론회] 초대합니다 제주사회의 주류를 이뤄왔던 경제패러다임은 지역공동체를 파괴하고 자기 발전적 삶을 포기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따라서 인권패러다임의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지방분권이 강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도민이 주체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서 인권조례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타 지역과 해외 인권조례 추진 사례를 살펴보고 인권조례 제정의 가능성과 그 성과를 논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토론회를 통해 보다 더 정교한 평화의 섬 정책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더보기
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 인권문화제가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난 12월10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개최된 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 문화제 "말똥이의 눈물;해군기지와 인권이야기"가 잘 마무리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는 못했지만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자원활동가들은 시험기간이어서 참여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생각지 않았던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인권과 평화와 관련 판넬 전시는 갑짝스런 돌풍으로 어울마당 쉼터 내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말똥이의 인생극장은 천막 영화관으로 운영되 운치(?)있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