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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공사중단을 위한 청원을 19대 국회 1호로 접수했습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는 적절한 평가 없이 각종 규제를 편법적으로 완화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유산에 심각한 파괴를 가져올 것이 명확함을 알리고 예산삭감과 국정조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주와 세계평화를 위한 10만송이 청년들'과 6월 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해군기지 2013년도 예산삭감 국정조사를 위한 국회청원 서명을 받고 제출했습니다. 5월 30일 제주 해군기지 공사중단을 위한 청원을 19대 국회 1호로 접수했고 4월 1일부터 2달에 걸쳐 진행된 국회청원운동은 서울과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더보기
청와대는 현병철 인권위원장 연임내정 철회하라! 청와대는 현병철 인권위원장 연임내정 철회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반인권 불통의 대명사임을 끝까지 고수하려는가! 청와대는 어제 현병철 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연임시키겠다는 발표를 했다. 현병철 위원장은 임명때부터 국가인권위원회법상에 명시된 인권관련 경력이나 관련 활동을 한 인물이 아니어서 시민사회가 강력하게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인권기구에서도 심각하게 우려했던 인물이다. 나아가 그는 인권위원장 취임 이후 정부의 인권침해에 대해 침묵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결정을 하여 국내외 시민사회와 인권공동체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현병철 위원장 재임 시절 인권위는, PD 수첩 명예훼손에 대한 검찰 수사 의견표명과 국정원의 박원순 명예훼손 의견표명 부결, 야간시위 위헌법률심판제청 의견제출 부결 등으로 표현의 자유를.. 더보기
전국 명랑소풍-회망운동회에 초대합니다 해군기지백지화에 대한 의지와 체력을 다지는 희망적이고 명랑한 분위기의 소풍 및 운동회 “으쌰으쌰 강정평화!! 쳐라쳐라 군사기지!!” 전국시민행동을 6월2일 오후3시부터 강정천 축구장에서 합니다. 해국기지건설 공사중단 및 백지화를 염원하는 강정마을주민과 도내 및 전국 시민들의 만나 함께 희망적이고 명랑한 소풍 및 운동회를 통해 6월에 예상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을 막아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여들 오세요. 흥겹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제주국제회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2월 24일 오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는 ‘강정을 생명평화마을로,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라는 주제로 국제회의가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의 평화운동가와 전문가들, 그리고 강정마을 주민들을 포함한 국내의 평화운동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본 국제회의는 각국의 군사기지 반대 운동의 사례를 나누고, 제주해군기지 건설 백지화와 제주도를 동아시아 및 세계 평화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제대회 개요 - 주제: 강정을 생명평화마을로,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 공동 주최: 강정마을회, 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제주범대위, 글로벌네트워크, .. 더보기
제7차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 평화 사수! 범국민대회 국회 예산삭감에도 불구하고 구럼비 발파 등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5년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강정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공유수면 매립면허 취소라는 해결권한을 갖고 있는 제주도정이 방치하고 있습니다. 2월 18일 강정에서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구럼비를 사수하고 강정마을을 지켜내고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고자합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합니다. 더보기
해군기지 공사부터 중지시키고 선거에 출마하라! 제주도민을 우롱하는 해군기지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 오늘 제주해군기지 건설현장에서 제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다. 그동안 발생한 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시공업체들의 불법행위와 해군의 국기문란행위, 경찰공권력의 남용문제 등 일일이 거론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차고 넘치지만, 오늘 연행사태의 경우에는 제주도민으로서, 그리고 국민으로서 과연 이 나라에 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남아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로 개탄스러움을 떠나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오늘 연행된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강정천과 맞닿아 있는 일명 ‘멧부리’ 해안에 대한 공사를 시공업체에서 강행하자 환경영향평가위원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제주도청 담당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공유수면 부분에 대한 모든 공사는 현.. 더보기
한미FTA 폐기와 MB.한나라당 심판를 강력히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미FTA를 반대하는 제주 농민과 함께 1월 28일 토요일 4시 제주시청 조형물앞에서 한미FTA 폐기와 MB.한나라당 심판를 강력히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미국에 경제주권과 사법주권을 팔안머긴 한미FTA는 즉각 폐기돼야 합니다. 앞으로도 한미FTA 비준안이 발효되는 것을 강력하게 저지하겠습니다. 한미FTA는 한국 국내법보다 한미FTA협정이 우선하게 돼 있는 반면, 미국은 미국 법령이 우선하게 돼 있습니다 특히 ISD(투자자 정부 중재제도) 조항은 미국 기업이 이익을 위해 국가의 공공정책을 포기한 제2의 을사늑약이자 주권을 포기하는것입니다. 한미FTA를 '1% 부자만을 위한 것'으로 농축산업 몰락과 식량위기, 약값 의료비 폭등, 동네 가게 몰락 등 서민경제를 파탄내는 한미FTA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 더보기
국무총리실은 검증에 앞서 공사중단부터 해야 한다. 국무총리실은 검증에 앞서 공사중단부터 해야 한다. 지난번 청화대 사회통합수석의 부적절한 언행에 이어, 이번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을 둘러싼 논란을 보면서, 우리는 이 모습이 제주 해군기지에 대한 현 정부의 입장이라고 판단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26일 진행된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 1차 회의는 위원회 구성을 문제삼아 파행으로 끝이 났고, 이는 이미 충분히 예상되던 일이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애초부터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가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이다. 크루즈선박의 입항가능성에 대한 기술검토는 이미 실행주체인 국방부가 문제점이 있다고 인정하였고, 2012년 해군기지에 관련된 예산도 이미 국회에서 실질적인 전면 삭감이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재검증한다는 .. 더보기